비틀즈의 명곡들, 지각 변동 일으킨 까닭은 "역시 비틀즈"

비틀즈의 명곡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그도 그럴 것이 ‘엠넷닷컴(www.mnet.com)`이 지난 달 29일부터 비틀스 음원을 서비스한 결과, 비틀스 음원이 29일 팝 일간차트를 석권했다고 지난 2일 밝혔기 때문.팝 일간 차트는 아델의 ‘헬로(Hello)’가 무려 126일 동안 적수 없는 1위를 차지했으나 비틀스 음원이 공개되자 마자 4위로 밀려나며 팝 차트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팝 일간차트 1위는 리마스터링 앨범 ‘1’의 `렛 잇 비(Let It Be)`가 차지했으며 이어 2위는 ‘예스터데이(Yesterday)’가, 3위는 ‘헤이 주드(Hey Jude)’가 차지했다.1위를 차지한 ‘렛 잇 비’는 지난해 비틀스의 멤버 폴 메카트니가 내한 공연을 했을 당시 무대에서 노래를 선보이자 관객들이 일제히 휴대폰 플래시를 키고 노래를 떼창해 폴 메카트니와 관객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곡이다.6위부터 8위는 각각 `러브 미 두(Love Me Do)`, `아이 원트 투 홀드 유얼 핸드(I Want To Hold Your Hand)`, `올 유 니드 이스 러브(All You Need Is Love)`가 차지했다. 끝으로 10위는 ‘쉬 러브스 유(She Loves You)’가 랭크됐다.팝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이번에 공개된 17개의 비틀스 앨범 중에서도 리마스터링 앨범 ‘1’이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팝 일간차트 50위권 내에 ‘1’ 앨범 수록곡 대다수가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계약 유이, 이제 정말 그녀는 다시 뜰까ㆍ북한 미사일, 모욕을 당해서 불쾌감을 표시했다?ㆍ류현진 어깨 불편, 재활 성공 가능성은?ㆍ테러방지법 통과, “텔레그램으로 바꿔요”...그들이 떠나는 속사정ㆍ로드걸 공민서 “최민식 선배님 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