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육성재 소속사 큐브 바닥 쓸이(?)한 사연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이가 ‘남편’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바닥을 쓸며 남다른 득음 방법을 보여줬다. 조이는 쪼그려 앉아 고개를 바닥으로 숙이고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독특한 모습으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1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기획 김영진 / 연출 최윤정, 허항, 오누리)에서는 조이-육성재 부부가 큐브를 방문해 본격적으로 커플송 ‘어린애’를 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제작진에 따르면 ‘어린애’는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창섭의 손에서 탄생됐다. 임현식은 작곡에, 이창섭은 작사에 도움을 줬다. 멜로디를 들은 ‘쀼 커플’ 조이-육성재는 크게 호응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두 사람은 가사를 만들기 위해 마인드 맵을 통해 각자 파트에 맞는 가사를 써 내려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녹음실에 들어가 각자의 부분을 녹음하며 완성도를 더욱 높여갔다.큐브 첫 방문인 조이는 녹음실에 들어서자 손까지 빨개지고 목소리가 떨리는 등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고. 특히 조이는 “다시 한 번 갈게요”라며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득음을 하는 등 바닥을 쓸고 기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부끄부끄’ 행동들을 보여줬다.평소 당당하고 밝은 모습만을 보여줬던 조이의 새로운 모습에 육성재 역시 놀랐다고 전해지며 조이의 녹음 현장은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다사다난(?)했던 ‘쀼 커플’ 조이-육성재의 ‘어린애’ 탄생기는 12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2연패 처참…인류대표 자격없다" 커제 독설ㆍ이세돌 vs 알파고 2국에서 패한 이세돌, "3국 승리 가능성은?" 글쎄ㆍ인공지능 vs 이세돌 `세기의 대국` 폭발적 관심…2국 순간시청률 10.8%ㆍ홍진호 "알파고 스타크래프트 나오면 인간계 압승 보여줄 것"ㆍ인공지능 알파고, 커제라면 이겼을까? 외신 "이세돌 이미 늙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