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방콕발 여객기, 기체결함 이상 징후 발견..승객들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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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방콕발 여객기에 기체결함이 발생해 출발이 하루 지연됐다.26일(이하 현지시간) 아시아나항공 방콕지점 측은 이날 오전 0시40분께 승객 380여명을 태우고 서울로 향할 예정이던 OZ742편의 연료펌프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측에 따르면 승객들에게 기체 결함이 발견된 항공기 출발 지연 사실을 알리고, 수리 작업에 들어갔다. 수리를 마친 항공기는 승객들을 태워 27일 새벽 인천으로 떠났다.승객들은 항공사측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밤을 보냈지만 꼬박 하루 동안 발이 묶이면서 불편을 호소했다.이들은 회사 책임자의 공식 사과와 출발지연에 따른 보상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진구 애인 김지원 "이런 사랑 받아도 되나요?"ㆍ“모델 시켜줄게” 10대女 유인해 성폭행한 30대 회사원, 감형 왜?ㆍ클라라 가진동 대만 배우와 무슨 사이? “둘 안경 착용 수상해”ㆍ15세 친딸 성폭행, 성추행, 강간한 비정의 아버지 결국 ‘구속’ㆍ크림빵 뺑소니범 ‘3년형’ 논란 후끈...“이런 황당 판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