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출신` 맹세창-`귀향` 이시은, `수색역`서 파격 연기변신

아역 스타 출신의 맹세창과 `귀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시은 등 여린 이미지의 배우들이 파워 넘치는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맹세창은 영화 `수색역`에서 그 동안의 아역 배우라는 기억을 지워 버릴만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거친 욕설을 서슴없이 하지만, 성실하게 야채가게 일을 하는 청년을 연기하며, 성인 연기자로써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귀향`에서 가시리 노래를 불러, `가시리 소녀`로 더 유명한 김시은은 `귀향`과는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가슴속에 아픔을 숨기고 살지만, 절대 표현을 하지 않는 비밀을 간직한 여자를 연기한다.맹세창과 김시은에 이어, 배우그룹 의 공명과 이태환 또한 눈길을 끈다. `수색역`의 공명에게선 그 동안 선보인 독립영화 , 현제 방영중인 일일드라마 속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분노와 슬픔, 연민까지 자아내는 파워 넘치는 연기력이 돋보였다.이태환 역시, 남자답게 생긴 외모와 달리, 장애를 가지고 있는 원선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슬픔을 참아내는 연기를 선보인다.지난 주 첫 선을 보인 `수색역`은 지난 주 개봉부터 예술영화관을 중심으로 GV를 진행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4월 7일은 , 8일은 , 다음주 화요일 12일은 에서 GV를 이어가며, 관객들을 만나고 그 이후에는 지방의 극장까지 GV를 이어간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날씨] 전국 곳곳 돌풍동반 많은 비…낮부터 그쳐ㆍ설현 “우영 택연 도와줘요”...일본 남성 공략 본격화 ‘예쁜건 기본’ㆍ‘12세 수준’ 3급 장애인 “도와주겠다” 속여 성폭행, 임신, 낙태수술까지ㆍ황정음 ‘두근두근’ 류준열에게 반했나? “둘 사이 어울려”ㆍIS “내일은 런던·베를린·로마”…새 처벌 협박 영상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