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222명의 전문가 선발해 중소기업 경영 상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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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선발된 22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신보컨설팅그룹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 상담을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신보컨설팅그룹은 중소기업의 경영 진단과 경영전략·재무회계·인사조직·마케팅 등의 맞춤 상담, 사후 성과분석 등을 담당한다. 신보는 선발 과정에서 개인 638명, 법인 45곳이 지원해 3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재택 신보 기업지원부장은 “금융만이 아닌 컨설팅까지 지원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리스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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