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종·이경한·이융·정송·이주현, 네트워크 분야 최고상 수상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사진 왼쪽부터), 이경한 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KAIST 이융·정송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와 이주현 연구원이 국제전기전자협회(IEEE)가 주는 통신망 분야 세계 최고 학술상인 ‘윌리엄 베네트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최근 3년간 통신망 연구에서 최고 성과를 낸 논문을 쓴 연구자에게 주는 통신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1년에 한 번 시상한다. 이경한·정송 교수, 이인종 실장은 2013년에도 이 상을 받아 3년 만에 다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상은 5월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IEEE 국제통신학회(ICC)에서 한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