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AHC 모델링팩 등 인기 화장품 한자리…카드할인 혜택도

소비자 '취향저격' 마케팅
현대홈쇼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인기 화장품 기획행사인 ‘글로벌 뷰티위크’ 특별전을 진행한다.

에이지투웨니스(Age20’s), 서마지 리프팅 스틱, 셀더마 마스크팩, 실크테라피, AHC 모델링팩, 누페이스 트리니티 등 현대홈쇼핑의 인기 화장품 및 이미용품을 선보인다. 기존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고 현대홈쇼핑은 설명했다. 이 기간에 현대H몰을 통해 KB국민카드로 해당 상품을 사면 7%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현대홈쇼핑은 13일 오전 10시25분, 오후 8시40분에는 ‘셀더마 마스크팩시즌8’ 1, 2부를 진행한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뒤 2800만장 판매를 돌파한 인기 상품이다. 재스민 꽃잎 추출물, 다마스크 장미꽃 추출물, 봉선화꽃 추출물 등이 함유돼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이날 방송에선 기존 구성에 1상자가 추가돼 32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12일까지 현대H몰을 통해 미리 주문한 고객에겐 스타벅스 아이스 캐러멜 마키아토 교환권을 사은품으로 준다. 가격은 9만8000원.

AHC 모델링팩은 14일 오후 1시55분부터 75분 동안 판매된다. 고영양·고농축 미세입자 파우더로 뭉침 없이 섞이고, 빈틈 없이 밀착돼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 1회에 한 포씩 뜯어 섞을 수 있도록 모델링 파우더와 콜라겐 앰플을 소포장하고, 추가 구성으로 전용 볼이 제공돼 사용이 간편하다. 팩 40회분과 앰풀 1종 가격은 9만9000원이다.

현대홈쇼핑은 15일 낮 12시30분과 밤 10시35분에 ‘누페이스 트리니티’를 판매한다. ‘누페이스 트리니티’는 피부의 탄력 개선과 모공 축소 등에 도움을 주는 홈케어 미용기기 제품이다. 미국 뷰티잡지 뉴 뷰티 초이스 어워드에서 5년 연속 기기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젤을 바르고 피부 표면 곳곳에 기기를 갖다대면 미세전류가 흘러 처진 피부와 주름을 잡아주고 모공 감소, 피부결 및 탄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이날 방송에선 상품평을 작성하면 젤프라이머를 한 개(148mL)를 추가 증정한다. 가격은 39만8000원. 14일까지 현대H몰을 통해 미리 주문한 고객에겐 도미노피자 세트 교환권을 사은품으로 준다.윤란애 현대홈쇼핑 미용팀장은 “집에서도 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홈 에스테틱 관련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지에게 선물하기에 적합한 인기 제품 위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