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고졸·전문대졸 공채 계열사 감소

삼성그룹이 고졸과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호텔신라와 삼성웰스토리,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원 등은 4급(전문대졸) 신입사원을, 삼성전자와 삼성화재는 5급(고졸) 신입사원을 뽑는다.채용 규모는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채용 공고를 낸 계열사가 작년의 절반 이하로 줄어 채용인원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작년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삼성BP화학 등 8개사가 4급 신입사원을 뽑았고, 삼성카드와 삼성증권, 제일기획, 제일모직, 삼성서울병원 등 10개사가 5급 신입사원을 뽑았다.하지만 올해는 해외 매각을 추진 중인 제일기획, 통합 삼성물산에 합병된 제일모직 등이 빠졌다. 삼성중공업 등 실적 부진으로 인력을 구조조정 중인 회사도 참여하지 않았다.입사지원은 16일 오전 9시까지 각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삼성그룹은 오는 29일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르고 다음 달 면접을 거쳐 7월께 합격자를 채용할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다이아 합류` 정채연, 누리꾼 비난 폭주하는 이유? "뭔 말을 하는지…"ㆍ서울 부산 16분 주파 ‘대박’...승객 사로 잡는 음속열차 카운트다운?ㆍ젝스키스 ‘다양한 음악’ 보여줄까? YG와 계약에 팬들도 심쿵!ㆍ형부 성폭행으로 낳은 아들 살해한 처제, 법정서 끝내 눈물ㆍ‘열흘 새’ 의정부 모텔서 나체女 시신 잇따라 발견..“겁이 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