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코명가` 자존심 지켰다…`또 오해영` 시청률 5% 돌파

`또 오해영`이 시청률 5%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5화에서는 박도경(에릭)을 향한 여주인공 오해영(서현진)의 짝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5%, 최고 5.4%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대부터 40대까지의 시청률은 평균 3.2%, 최고 3.4%까지 치솟으며 큰 인기를 증명했다.특히 두 명의 오해영과 도경이 삼자대면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드라마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도경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됐음을 깨닫게 된 흙해영(서현진) 은 짝사랑에 마음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다. 도경과의 결혼을 스스로 깨뜨렸던 금해영(전혜빈)은 이날 방송 말미에 갑자기 떠오른 도경과의 추억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과연 그녀에게 어떤 상처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이와 관련해 ‘또 오해영’의 이상희PD는 “오늘(17일) 방송되는 6화에서는 드디어 그 동안 감춰졌던 금해영이 도경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다. 금해영의 선택이 어쩔 수 없었다는 사실이 조금씩 밝혀지며 시청자들도 공감하고 연민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이 예상치 못했던 이유들이 밝혀지며 절대 뻔하지 않은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또 흙해영의 엄마 덕이가 야생적인 엄마 본능으로 딸 해영과 도경 사이에 흐르는 묘한 썸의 기류를 정확히 포착하며 둘 사이의 관계 발전에 힘쓰는 이야기가 더욱 꿀잼을 몰고 올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트렌드연예팀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채식주의` 어떤 소설? 상금 어마어마ㆍ조영남 대작 논란 "조수 100명 넘는 작가도 多, 미술계 관행"ㆍ제시카 Fly, 티파니와 솔로대결 압승? 음원차트 1위 휩쓸어ㆍ13살 지적장애女 성매수한 남성에 “손해배상 책임없다”…가해자 면죄부?ㆍ신세계 면세점 개장 하루 앞두고 `연기 소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