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연달아 4건 막아내

저축은행 창구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연달아 막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모아저축은행은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모아저축은행에서 6개월간 창구직원 4명이 차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지난해 12월 모아 저축은행의 창구직원들은 37세 여성 고객이 1,600만원을 수표로 출금해 현금교환하려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피해를 적발해 내는 등 총 1억원의 피해를 예방했습니다.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모아저축은행은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기관 감사장도 수여받았습니다.감사장을 대신 수여한 인천 남부경찰서 박달서 서장은 "인천보이스피싱 예방의 달인 ‘모아저축은행’의 예방사례가 널리 전파되어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산소통 폭발한 듯”…사망자 4명으로 늘어ㆍ유상무 경찰 출석, 성폭행 논란 후폭풍? 100억 매출 빙수회사 임원직 사퇴ㆍ‘슈가맨’ 이지혜, “샵 해체는 서지영과 불화때문..내가 선빵 날려”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