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최대 해운동맹 `2M`과 가입 논의 시작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에 가입할 전망입니다.현대상선 관계자는 "2M과 가입을 위한 협력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며 "양측이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2M은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와 MSC가 속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운동맹입니다.현대상선은 그 동안 한진해운이 속해 있는 `THE 얼라이언스` 가입을 추진해 왔지만 방향을 선회해 2M과의 협상을 진행, 사실상 가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현대상선이 2M에 가입할 경우 2M이 보유한 초대형 선박을 활용한 원가절감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 신인도 상승 등으로 인한 영업력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현대상선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2M과 공동운항 계약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내년 4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얼라이언스 운영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와 불륜` 홍상수, 20년전에도 스태프와 외도 `이혼 요구`ㆍYG 새 걸그룹 “벌써부터 심쿵”..4번째 멤버 로제 ‘미모 공개’ 대박ㆍ컬투쇼 김혜수 ‘예쁘다고 난리’...미모 끝판왕 “정말 반했어”ㆍ이승기 측, 연상애인에 애가 있다고? 뜬금포 `찌라시` 수사의뢰ㆍ12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죽음의 담배’ 그림..“이런 공포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