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박삼구 회장 상대 103억원 손배소 1심 패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부실 계열사인 금호산업의 기업어음(CP) 매입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서울중앙지검 민사31부는 23일 금호석유화학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기옥 전 대표이사를 상대로 낸 10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재판부는 당시 금호석유화학의 금호산업 CP매입은 경영판단의 재량범위 내에 있다고 볼 수 있다며 박삼구 회장 등이 금호산업을 부당하게 지원하기 위해 CP를 매입하게 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와 불륜` 홍상수, 20년전에도 스태프와 외도 `이혼 요구`ㆍYG 새 걸그룹 “벌써부터 심쿵”..4번째 멤버 로제 ‘미모 공개’ 대박ㆍ컬투쇼 김혜수 ‘예쁘다고 난리’...미모 끝판왕 “정말 반했어”ㆍ이승기 측, 연상애인에 애가 있다고? 뜬금포 `찌라시` 수사의뢰ㆍ12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죽음의 담배’ 그림..“이런 공포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