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랗게 질린 코스닥…시총상위株 '추풍낙엽'

코스닥지수가 3% 가까운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부분 약세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1.76% 하락한 8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등도 1~2%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가운데 파트론만 2.42%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코데즈컴바인이 가격제한폭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섬유 의류업종의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웰크론 데코앤이 등도 4~6% 내림세다.

한편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7% 하락한 631.79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