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 차태현, ‘동상이몽’서 폭탄 발언? “이런 예능감 처음이야”

배우 차태현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짓궂은 토크로 정시아를 당황시킨다.27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에는 아이돌 댄스에 푹 빠져 살림에서 손을 떼버린 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아버지와 아들이 출연해 불만을 토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가수 홍경민과 함께 ‘홍차 프로젝트’ 듀오로 활동 중인 차태현이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입증한다.차태현은 춤바람 난 아내를 대신해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주인공 아버지를 보며 “국민 남편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 정시아를 향해 “남편 백도빈씨에게도 하루만 자유를 줘라. 도빈이가 전화 왔더라”라고 폭로해 정시아를 당황케 했다.평소 싱크대에 물기 한 방울도 용납하지 않는 등 살림꾼으로 소문난 ‘백집사‘ 백도빈의 속마음을 통쾌하게 대변한 것으로, 차태현의 돌발 발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한편, ‘홍차 프로젝트’의 ‘힘내쏭’ 라이브는 오늘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민 뇌사 판정, 아내 심경 "가장 원망스러운건 나…내가 잘못"ㆍ`성추행 혐의` 이주노, 고백 눈길 "여자도 더럽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ㆍ김성민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5명 새 삶 주고 떠났다…28일 발인ㆍ김성민 5명에게 새 생명, 윤형빈·윤현숙 등 ★애도 물결 "고통없길"ㆍ금시세 어디까지 오르나, 하루에만 4.7% 급등…브렉시트 후폭풍ⓒ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