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브렉시트 여파로 또 하락…배럴당 44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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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의 여파로 3거래일째 하락하며 44달러대로 내려갔다.
그러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브렉시트의 충격을 딛고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현지시각)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56달러 하락한 배럴당 44.55달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9일 48.98달러를 기록한 뒤 상승세가 꺾였다.이후 46∼47달러 선을 오르내리다가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44달러대까지 밀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은 전날보다 1.52달러 상승하며 배럴당 47.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42달러 오른 배럴당 48.5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그러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브렉시트의 충격을 딛고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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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9일 48.98달러를 기록한 뒤 상승세가 꺾였다.이후 46∼47달러 선을 오르내리다가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44달러대까지 밀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은 전날보다 1.52달러 상승하며 배럴당 47.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42달러 오른 배럴당 48.5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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