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캐나다 최대 오일샌드 플랜트 모듈 이송 완료

SK건설은 30일 캐나다 포트힐스 오일샌드 플랜트 철골구조물을 국내에서 모듈로 제작해 이송하는 작업을 끝마쳤다고 밝혔습니다.포트힐스 오일샌드 프로젝트는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州) 포트힐스 광구에 묻혀있는 오일샌드를 채굴해 하루 18만 배럴의 비투멘을 생산하는 총 공사비 25억5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플랜트를 짓는 공사입니다.SK건설은 지난 2014년 공사 수주 이후 지난해 2월 부산항과 목포항에서 30~100톤 무게의 모듈을 선적해 캐나다로 이송하기 시작한 14개월만에 모듈 이송 작업을 완료했습니다.이 기간 동안 선적한 750여개 철골 모듈은 총 6만3000톤으로, 이는 45인승 대형버스 5700대에 버금가는 무게입니다.현재 7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17년말 준공 예정입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중생 집단 성폭행’ 피의자 부모 막가파? “이제와서” 발언 논란ㆍ또 오해영 또 서현진, 허영지에 미모 안밀려 "역시 원조 걸그룹"ㆍ푸켓 신혼부부 사고…신혼여행 와 아내 사망·남편 실종 `무슨일?`ㆍ학교전담 경찰관, 女고생과 모텔?승용차에서 ‘수차례’ 성관계 ‘충격’ㆍ라디오스타 한철우 "나만 빼고 조진웅·곽도원 다 떠" 비련의 주인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