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용인의 심장, 성복역 KCC스위첸 등 신규 분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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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많은 용인 수지구 성복동 일대 새 아파트 공급성복동 전세가율은 80%에 육박, 매매 전환 수요 많아여기에 최근 신분당선 개통 등 KCC스위첸 높은 관심경기 용인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미분양이 감소하고 매매가는 상승하면서 신규 분양 시장에서 청약 마감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용인 분양시장은 긍정적이다. 과거 청약 비 인기 지역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최근 청약 경쟁률이 오르면서 마감단지도 속출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용인시 전체 평균 경쟁률은 ▲2014년 1.22대 1(총 2862가구 모집에 3494명 지원) ▲2015년 2.82대 1(총 2만5168가구 모집에 7만952명 지원) 등으로 올랐다. 올해 5월에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서 분양한 동천자이2차는 평균경쟁률 6.18대 1(992가구 모집에 6134명 지원)를 기록했고, 같은 달 수지구 상현동에서 선보인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 역시 3.07대 1(459가구 모집에 1410명 지원)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을 이끌었다.이러한 용인지역의 분양시장 분위기는 높은 전세가율에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114자료에 의하면 용인지역의 전세가율은 현재(7월기준) 79.49%를 기록해 경기 평균 77.44%를 상회한다. 2년 전(2014년 7월) 68.14%보다 11.35%p 올랐다. 권역별로 보면 ▲수지구 79.68%, ▲기흥구 80.32%, ▲처인구 69.48%로 나타났다.실제 미분양 수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용인시 미분양 수는 8156가구에서, ▲12월 7237가구로 줄어 들더니 올해 ▲1월에는 6870가구 ▲2월 6449가구, ▲3월 5966가구 ▲4월 5635가구 ▲5월 5328가구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아파트 매매가는 오르고 있다. 부동산114자료 기준으로, 용인시 아파트 매매시세는 3.3㎡당 995만원으로 2년 전에 3.3㎡당 938만원 이었던 것보다 6.08%올랐다. 이 중 ▲수지구는 8.24%(3.3㎡당 1044만→1130만원), ▲기흥구 3.89%(3.3㎡당 873만→907만원), ▲처인구 1.04%(3.3㎡당 673만→680만원)씩 올랐다.부동산 전문가는 "한 동안 용인시 부동산 시장이 부정적이었으나 지난해부터 택지지구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신분당선 연장선도 개통되면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신도시와 달리 생활 인프라 및 학군 형성이 이미 갖춰져 있어 올해 분양 시장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살아난 용인 부동산 훈풍은 신규분양 단지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분양 중인 KCC건설의 `성복역 KCC스위첸`의 경우 성복역세권과 주변의 쾌적한 자연환경, 밀집된 교육 인프라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때문에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 중심으로 분양 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 상황이다.단지는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있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의 수지구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특히 지난 2월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 개통으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 광교역~정자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성복역에서 판교역까지 15분, 강남역까지는 28분이면 닿을 수 있어 분당,판교를 넘어 강남까지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성복동은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대부분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형 새아파트에 대한 갈망이 높은 지역이다"라며 "심각한 전세난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 하려는 수요자는 물론, 전월세 투자를 노리는 투자수요들까지 관심과 기대가 높고,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고 입주 후 만족도도 높아 높은 프리미엄 가치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계약은 7월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 대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및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개관 중이다. 입주시기는 2019년 3월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1박2일 ‘이끌었던’ 유호진, 대박 터뜨리고 뒤로 물러선 까닭ㆍ리쌍, 용역100명+포크레인 동원 `강제집행`…폭력난무 1명 실신ㆍMLB 강정호 “큰일났다” 난리나...성폭행 조사 중 ‘WHY’ㆍ에릭 서현진 “예뻐서 시선집중”...열애설에 눈 휘둥그레!ㆍ‘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배수지, ‘우수 커플’ 눈 뗄 틈 없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