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현대중공업, 울산 사업장 부분파업 `생산중단`

현대중공업이 임금·단체협상과 관련한 부분 파업으로 울산지역 사업장의 생산차질이 예상된다고 20일 공시했습니다.생산중단 분야는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를 제외한 울산지역 사업장입니다.현대중공업은 해당 사업장에서 이날(20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7시간 생산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생산중단 사업장의 지난해 매출액은 모두 22조, 1,063억여 원으로 현대중공업의 작년 전체 매출액의 47.82에 해당합니다.현대중공업은 "생산중단일자는 확정된 사항만 기재했다"며 "임금·단체협상 종료 후 생산재개 공시를 통해 생산중단 기간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병우 수석 ‘자신감’에 야권도 ‘당혹’...클래스의 차이?ㆍ구본승 “따라올 수 없는 미모”...불타는 청춘 인기 끝판왕!ㆍ`포켓몬 고` 열풍에 日맥도날드 주식 왜 폭등?ㆍ[속보] 서울 종각역 종로타워 화재, 치솟는 검은 연기ㆍ‘불타는 청춘’ 구본승 ‘마법의성’ 김국진이 출연할 뻔? “베드신 때문에 거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