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최자 "내 이름 때문에 설리 악플 뭇매..이름 지은 것 후회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이하 ‘디스코’)에 출연한 최자가 연인 설리를 언급했다.`디스코`의 25일 방송분에서는 최자가 출연해 “내 예명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그 의미가 아니다. 중 2때부터 있었던 별명”이라고 입을 열었다.최자는 “2차 성징이 빨랐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같이 목욕탕도 다니고 하다 보니 생겼던 별명이었다. 어렸을 때에는 그저 재밌게 생각했지 이상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부터 개코와 함께 활동을 해 예명을 바꾸는 것도 아니란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는 “지금은 후회한다”고 말했다. 최자는 “어머니가 이름을 창피해하신다”고 말하며 “설리에게도 미안하다. 그 친구가 봤던 댓글이 아닌 것들이 많아 계속 미안해진다. 전 세계에서 악플이 와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설리♥최자, `함께라서 행복해~` 웃음 가득 데이트 인증샷ㆍ게임회사 여직원들 ‘토끼눈 돼’...아이린 “실제로 보면 난리날 듯”ㆍ`광안리 개미떼` `심해어 투라치`, 가스냄새 괴담 확산…과학적 해석 들어보니ㆍ김민재 “그녀 보고 한눈에 반했어” 최유라와 결혼...팬들 난리나ㆍ‘디스코’ 최자♥설리, 만남부터 첫 키스까지 다 밝혔다 “부끄럽지 않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