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수출 감소 종지부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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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수출 감소세에 종지부를 찍기위해 무역 금융을 확대하고, 포스코대우 등 종합상사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대책이 나왔습니다.민관합동 수출대책회의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인규 기자.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민관합동 수출대책회의에서 오는 8월부터 수출 감소 종지부를 찍겠다고 천명했습니다.산업부 장관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번 달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와 선박 수출 부진, 자동차 업계 파업, 석유화학 정기보수 등 단기요인까지 겹쳐 수출 감소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가올 8월이 수출 증가세 전환의 1차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8월부터 수출 증가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카드는 무역금융 확대와 무역상사 지원제도 전면 개편입니다.OECD 국가신용등급이 5등급 이하인 방글라데시와 이란, 아르헨티나 등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은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두 배 늘어난 14조3천억원으로 확대됩니다.무역상사의 중소중견기업 제품 수출 대행을 유도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예를들어 대기업 상사인 포스코대우가 중소기업이 만든 식품을 수출할 때는 추가적인 세제 지원과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무역상사가 해외 유통망에 지분·합작 투자를 할 때는 대출한도도 늘리는 안도 회의에서 검토됐습니다.해외에 매장을 보유한 유통업체도 새로운 수출 창구로 보고, 이들이 전문무역상사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고시도 개정할 계획입니다.지금까지 무역보험공사에서 한국경제TV 신인규입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설리♥최자, `함께라서 행복해~` 웃음 가득 데이트 인증샷ㆍ`광안리 개미떼` `심해어 투라치`, 가스냄새 괴담 확산…과학적 해석 들어보니ㆍ게임회사 여직원들 ‘토끼눈 돼’...아이린 “실제로 보면 난리날 듯”ㆍ김민재 “그녀 보고 한눈에 반했어” 최유라와 결혼...팬들 난리나ㆍ데뷔 9주년 “눈길가는 아름다움” 소녀시대 팬들 “마법같은 신곡”ⓒ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