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안나경 아나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오보는 세월호 `전원 구조`" 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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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가 세월호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보도 당시 심경을 전했다.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각종 주제에 관해 토론했다.안나경 아나운서는 “가장 충격적이었던 오보는 세월호 사건 당시 ‘전원 구조’”라며 “언론의 한 마디에 유가족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속보가 들어왔을 때 가슴이 뛰는 것은 사실이지만 경쟁적 보도에 매몰되면 오보가 발생하고 신뢰를 금가게 한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입사해 4월부터 손석희 앵커와 함께 ‘뉴스룸’을 진행하고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주지진 ‘규모 5.’8 최강 지진…여진 공포 “역대급” 서울지진은?ㆍ힐러리 건강이상설, 미소 짓는(?) 트럼프 “뭔가 있다”...역전할까?ㆍ박찬호 아내 박리혜, 상속 재산만 1조…"사위가 돈은 많이 못 벌어도 사람은 좋아"ㆍ유재석 엑소 “어머? 이거 뭐니?”…역대급 조합에 놀라 기절ㆍ`지진 영향` 구미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일시 중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