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AI, 수리온 결빙시험 악재…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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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가 한국형 헬기 수리온의 납품 일시중단 악재에 이틀째 약세입니다.한국항공우주는 지난 금요일 -4.7% 급락한 데이어 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0.76% 내린 7,8300원에 거래됐습니다.앞서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헬기 `수리온`에 대해 체계결빙시험 과정에서 일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납품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결빙시험은 단 한 번에 통과하기 매우 어려워 국제적으로 선 개발 후 시험이라는 관행이 보편적"이라며 "2012년 결빙지역 제한조건으로 현재 54대가 양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유 연구원은 "결빙 문제로 인한 수리온 해외수출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결빙지역 운항 조건을 요구하지 않는 중동, 동남아, 등 향후 수출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전망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MIA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사고로 사망…날벼락같은 죽음 `충격`ㆍ현대차 노조, 12년만에 전면파업...한국 자동차 생산은 한 계단 하락ㆍ최홍만 무기력한 KO패…마이티 모 “안타깝다”ㆍ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모두가 사랑한 선수" 추모 행렬ㆍ[전문] 정준영 기자회견, "동영상 장난삼아 찍은 것..전 여친도 인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