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신청서 제출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현대면세점은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가 오늘(4일) 직접 서울 논현동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방문해 특허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특허신청서를 제출한 직후 "지난해 신규 면세점 입찰에서 탈락한 뒤 1년여간 절치부심하며 철저히 준비했다"며 "올해는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표는 또한 "이번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입찰은 새로운 사업자 진입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면세점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국가경쟁력도 제고하겠다는 게 기본 취지"라며 "이를 감안할 때, 이번 입찰에서 유일한 신규 사업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현대면세점은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낼 경우,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면세점을 만들 계획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국관광객에 `와사비 테러` 日 초밥집, 사과문 게재ㆍ[오늘 날씨] 18호 태풍 차바 북상, 남부 ‘비’…예상 이동경로는?ㆍ토트넘 손흥민 라멜라, PK 놓고 다툼 `팀워크 흔들`…그래도 맨시티에 勝ㆍ"이러면 잡혀가" 경찰 행세… 여고생 성폭행 시도한 30대 男 징역형ㆍ백선하 교수 "치료거부로 못 살려" 주장에 고 백남기씨 유족 반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