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뭉친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아이오아이의 컴백앨범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는 상큼하고 통통튀는 느낌의 빠른 비트의 곡으로 박진영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멤버 각자의 매력이 잘 살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25일 “아이오아이(I.O.I)의 ‘너무너무너무’가 10월 3주차 (10월 17일~23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아한 발라드 곡 ‘잠깐만’도 16위에 올라오며 상위권에 안착해, 늦가을 감성 짙은 발라드들을 밀어내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앨범활동을 마지막으로 예정대로 공식해체 하게 되는 아이오아이는 완전체로서 활동하는 마지막 타이틀곡이 정상자리를 차지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어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황치열이 부른 ‘그리워 그리워서(이영Ver.)’가 3위에 랭크되어 있다. 극중 남자 주인공 이영(박보검)의 감정선을 대변하는 곡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남자 솔로가수들의 감성 짙은 발라드 곡들이 선전하고 있다. Crush의 ‘어떻게 지내’가 5위에, 신용재의 ‘빌려줄게’가 8위에,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10위에 각각 랭크되어 있다. 세 곡 모두 지난주에 비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음원 차트 롱런의 조짐이 보인다. 김영근, 이지은이 부른 ‘사랑 그렇게 보내네’가 14위에 랭크되어 있다. 슈퍼스타K 2016의 미션 곡인 이 곡은 원곡 이문세의 곡을 재해석 해 더욱더 깊은 감성을 담아내어 심사위원들뿐 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을 울리며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감성 짙은 발라드 곡이 차트 상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상큼한 곡으로 승승장구중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행보가 눈에 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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