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노후설계 올가이드] 부산은행,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

부산은행은 최근 은퇴브랜드를 기존의 ‘BNK은퇴설계’에서 ‘BNK은퇴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은퇴 후의 안정된 삶을 BNK부산은행이 디자인해준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운영해온 ‘BNK은퇴설계센터’도 ‘BNK은퇴디자인센터’로 변경했다. 이 센터는 은퇴담당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주축으로,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 및 자산관리사(WM) 등 은퇴설계전문가, 세무법률부동산증권 등 각 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부산은행은 은퇴브랜드 리뉴얼에 발맞춰 예금, 펀드, 카드, 신탁상품 등 은퇴 관련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BNK은퇴디자인 통장은 4대 공적연금, 역모기지 대출금 등을 이체하면 연 0.1% 우대이율 및 수수료 면제,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BNK은퇴디자인 실버예금은 고객 연령대에 따라 우대이율을 별도로 제공하고 예금금액에 따라 365홈케어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BNK은퇴디자인 예금은 가입 즉시 원리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연금을 지급하며 고객이 선택한 비율에 따라 지급구조를 다양하게 할 수 있다. BNK은퇴디자인 연금저축신탁은 안정된 노후생활에 대비한 연금상품으로 일정 기간 적립하면 신탁원리금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적립 기간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