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에 관련 도서 매출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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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트럼프 관련 도서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인터파크는 미국 대선이 열린 지난 9일 트럼프 관련도서 판매량이 전일 대비 9.5배, 무려 85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불구가 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 등 2권의 책은 사회과학 분야 3, 4위로 베스트셀러에 급 진입했습니다.가장 많이 판매된 책 `불구가 된 미국`은 출간 이후 하루 평균 1~2권 판매되고 있었으나 어제 저자의 당선 유력 소식이 알려진 이후 판매량이 급증해 하루 동안 44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밖에 1987년 처음 출간된 트럼프의 자서전 `거래의 기술`과 인물 비평의 대가 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트럼프 현상에 대해 집중 분석한 `도널드 트럼프`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인터파크 측은 설명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국대선 개표, 트럼프 “한국 쥐꼬리만큼 방위비 내” 공약 뭐가 있나?ㆍ[미국 대선 개표] 도널드 트럼프, 美 45대 대통령에 당선 (속보)ㆍ최순실-정유라 모녀 靑 프리패스 의혹, 페이스북에 적은 글 보니‥ㆍ미국 대선 공화당 하원의장, 트럼프에 “승리 축하”ㆍ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트럼프 딸’ 이방카 정권 실세로 등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