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전방부대에 독서카페 `청춘책방` 1호점 오픈

롯데는 강원도 양구 21사단에 독서카페 `청춘책방`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으로, 국군 장병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공간입니다.롯데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육군본부와 ‘전방부대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15억원을 지원해 30여개의 청춘책방을 기증할 계획입니다.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청춘책방 사업은 군 장병들의 인성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통해 튼튼한 국방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창 앞날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춘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라며 “많은 장병들이 이 공간을 자기계발 및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민석, `최순실 연예인` 공개 저격 "밝히면 가수 인생 끝장"ㆍ이정현 박지원 문자 논란, 전화번호 노출에 네티즌 ‘문자테러’ㆍ`최순실 연예인 리스트` 파장..이준석 "수사 결과 나오면 난장판 될 것"ㆍ`썰전` 전원책, 트럼프 당선 예상 적중 "내가 신기가 있는 모양이다"ㆍ최순실 연예인, “싸이 아니다”...그렇다면 L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