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관상 보니.. 트럼프가 될 것 같다" 예언 적중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전스트라다무스` 위엄을 다시 한 번 세웠다.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변호사 전원책은 미국 대선을 다루며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를 점쳤다.이날 `썰전`에서 전원책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전 세계가 미국의 기조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바빠질 것"이라며 "청와대는 모든 정책이 최순실에 묻혀 뭔가 시선을 분산시킬 사건을 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전원책은 "나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 같다. 관상을 보니까..."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유시민은 "관상 찾고 이런 분은 대통령 되면 안된다"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미국 대통령 당선자 내기까지 내건 전원책은 `삼겹살 5인 분, 소주 2병`을 걸고 트럼프 당선을 확신했다.해당 방송은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에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원책은 트럼프 당선 외에도 여러 사안에 대한 흐름을 정확히 예측해 `전스트라다무스`로 불린 바 있다.이번에도 그의 예측이 들어맞자 누리꾼들은 역시 전스트라다무스. 소름 돋네요(a241****)", "통찰력 좋으시네(cool****)", "식견이 대단한듯(work****)", "정치에서 사람 관계를 잘 보시는 듯(fosw****)"이라는 등 그의 통찰력에 또 한 번 놀라움을 드러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민석, `최순실 연예인` 공개 저격 "밝히면 가수 인생 끝장"ㆍ`썰전` 전원책, 트럼프 당선 예상 적중 "내가 신기가 있는 모양이다"ㆍ`최순실 연예인 리스트` 파장..이준석 "수사 결과 나오면 난장판 될 것"ㆍ트럼프 시대…수혜·피해 업종 찾기 `분주`ㆍ젝스키스 `세 단어` 가온차트 1위 기록, "역사는 계속 쓰여진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