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4Q 실적개선 기대…'비중확대'할 시점"-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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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고정우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는 3분기 호실적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개선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여러 외부 요인으로 주가가 정체됐지만 강력한 펀더멘털 개선을 바탕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구원은 4분기 실적 개선을 전망하는 배경으로 에스에프에이(본사)의 경우 주요 고객사 중소형 OLED 수주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봤다. 또 SFA반도체(자회사)는 고객사 다변화 효과(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등)로 반도체 후공정 물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에스에프에이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5% 증가한 3694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3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단기·중장기 성장성이 모두 유효한 상황"이라며 "시가총액(1조원)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지고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으로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도 낮아진 상황이므로 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고정우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는 3분기 호실적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개선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여러 외부 요인으로 주가가 정체됐지만 강력한 펀더멘털 개선을 바탕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구원은 4분기 실적 개선을 전망하는 배경으로 에스에프에이(본사)의 경우 주요 고객사 중소형 OLED 수주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봤다. 또 SFA반도체(자회사)는 고객사 다변화 효과(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등)로 반도체 후공정 물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에스에프에이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5% 증가한 3694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3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단기·중장기 성장성이 모두 유효한 상황"이라며 "시가총액(1조원)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지고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으로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도 낮아진 상황이므로 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