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 찾아 “피해 지원방안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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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찾았다.이정현 대표는 30일 "다음 달 2일 오전 8시께 서울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서문시장 화재피해를 지원할 방안을 최대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큰불이 난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내일까지 피해 상황을 우선 더 파악하고 모레 중앙당 차원에서 관련 부처 장관과 전체 회의를 열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데 법적 한계가 있다고 들었다"며 "규정에 문제가 있다면 당정회의 때 안전처 장관을 불러 유사한 보상이라도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이정현 대표는 이어 피해 상인들에게 "연말 수요에 대비해 물건을 많이 쌓아놨다는데 상심이 크실 것으로 본다"며 "야당과 협조해 초당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최봉석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과정서 소방관 2명 부상…피해확산ㆍ`제2의 김진태?` 김종태 국회의원 "종북세력이.." 촛불 폄하 논란ㆍ새누리 김종태 "촛불시위, 종북 세력이 선동" 발언에 정청래 분노.."사태를 모르는 한심한 사람"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자원봉사자 속속 모여ㆍ김종태 국회의원 "촛불집회, 종북 세력의 조직적 선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