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 어린이프로그램 '보니하니' 승마유망주로 출연 '다른 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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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어린시절 인성향상 어린이프로그램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프로그램에 승마유망주로 출연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2006년 당시 11세였던 정유라는 본명 정유연으로 승마선수 유망주로 '도전! 작은 거인' 코너에 출연해 승마연습 장면 및 일상생활 등을 공개했다. 젖살이 통통한 정유라는 현재와는 다른 외모로 특히 눈길을 끌었다. 최순실을 쏙 빼닮은 모습이다.정유라는 '보니하니' 인터뷰를 통해 "나중에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으며 최순실의 모습도 포착됐다. 최순실은 해당 영상에서 잠시 등장해 명품 쇼핑백을 들고서 딸 정유라를 격려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은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2006년 당시 11세였던 정유라는 본명 정유연으로 승마선수 유망주로 '도전! 작은 거인' 코너에 출연해 승마연습 장면 및 일상생활 등을 공개했다. 젖살이 통통한 정유라는 현재와는 다른 외모로 특히 눈길을 끌었다. 최순실을 쏙 빼닮은 모습이다.정유라는 '보니하니' 인터뷰를 통해 "나중에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으며 최순실의 모습도 포착됐다. 최순실은 해당 영상에서 잠시 등장해 명품 쇼핑백을 들고서 딸 정유라를 격려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은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