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머티리얼즈, 합작사 설립 등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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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가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SK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8800원(5.15%) 오른 1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5.20% 뛴 17만9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이 회사 주가는 최근 8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글로벌 식각 가스 1위 업체인 일본 쇼와덴코와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합작사 명칭은 'SK쇼와덴코'로 SK머티리얼즈가 51%, 쇼와덴코가 49% 지분을 갖는다.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합작사는 2017년 연말 즈음부터 양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삼불화질소(NF3)와 함께 특수가스 전문 업체로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NF3 생산 라인 증설 투자와 자기주식 취득 결정 등 성장 요인이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SK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8800원(5.15%) 오른 1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5.20% 뛴 17만9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이 회사 주가는 최근 8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글로벌 식각 가스 1위 업체인 일본 쇼와덴코와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합작사 명칭은 'SK쇼와덴코'로 SK머티리얼즈가 51%, 쇼와덴코가 49% 지분을 갖는다.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합작사는 2017년 연말 즈음부터 양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삼불화질소(NF3)와 함께 특수가스 전문 업체로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NF3 생산 라인 증설 투자와 자기주식 취득 결정 등 성장 요인이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