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에 배터리 공급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에 LG화학의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입니다.루시드모터스는 LG화학과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의 배터리는 루시드모터스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 `루시드 에어`를 비롯해 다른 차량에 사용되는 파워트레인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루시드모터스는 LG화학의 배터리가 고사양 요구성능을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앞서 루시드모터스는 이달 초 삼성SDI와 공급업체 선정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LG화학은 "배터리 전문지식과 루시드모터스의 차량 기술 협력을 통해 엄격한 성능과 품질 기준을 맞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승환, ‘낭만닥터 김사부’ 재등장…새로운 사건 예고ㆍ최순실, 혐의 전면 부인… 문성근 "참으로 끝까지 더럽다"ㆍ신애 셋째 딸 출산… 훈남 남편+딸 일상 공개 "희민이 좋겠다"ㆍJTBC에 트럭 돌진, 손석희 겨냥? "孫을 대통령으로.." 플래카드 보니ㆍ보드카 대신 `로션` 마신 러시아 주민 40명 사망…"비싼가격 때문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