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민·관 협력해 비관세장벽·수입규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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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수출 저변 확대, 보호무역 확산 대응 등을 위해 통상채널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비관세장벽·수입규제에도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남동공단에 위치한 수출 중소기업 EOS를 찾아 "2년 2개월 만에 2개월 연속 증가한 수출이 회복 국면을 이어가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부총리는 이어 "중소·중견기업은 국내 고용의 88%를 차지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크다"며 "주력품목 수출 회복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도 무역금융을 지난해 221조원에서 올해 229조원으로 확대하고 수출지원제도도 올해 3월 기업이 지원제도와 서비스업체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계획"이라며 "맞춤 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돕겠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남동공단에 위치한 수출 중소기업 EOS를 찾아 "2년 2개월 만에 2개월 연속 증가한 수출이 회복 국면을 이어가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부총리는 이어 "중소·중견기업은 국내 고용의 88%를 차지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크다"며 "주력품목 수출 회복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도 무역금융을 지난해 221조원에서 올해 229조원으로 확대하고 수출지원제도도 올해 3월 기업이 지원제도와 서비스업체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계획"이라며 "맞춤 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돕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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