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오후부터 다시 ‘맹추위’...경기, 강원지역 ‘한파주의보’ 발효

수요일인 1일은 아침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했다가 오후부터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는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전라도 서해안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도∼0도로 전날보다 2∼7도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경기 동부, 강원 영서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낮 최고 기온은 -3도∼9도를 기록해 전날만큼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더 추워질 전망이다.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일부 경상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고 그 밖의 경상도와 강원 영동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바다 물결은 서해·남해 먼바다 1∼3m, 동해 먼바다 1.5∼4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최봉석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017년 자동차세 연납, 오늘까지 위택스 홈페이지 ‘10% 할인’…카드도 가능ㆍ2017년 자동차세 연납, 위택스 홈페이지 마감 앞두고 사이트 `폭주`ㆍ증권·산업재, 美증시와의 상대적 가격메리트 활용한 접근 유효ㆍ반기문 기자회견 "모든 정당 정파 대표들로 개헌협의체 구성하자"ㆍ정청래, 반기문 기자회견 예측.."지지율 개의치 않고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