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서비스 사업부문’ 신설...글로벌 발전서비스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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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전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서비스 사업부문`(Business Group, BG)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발전서비스 사업은 발전소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성능개선, 정비, 유지보수, 연료전환 등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경기에 민감한 신규 발전소 수주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입니다.통상 1000MW(1GW) 규모의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연간 서비스 수요는 약 1천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데, 현재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발전소는 6500GW에 이릅니다.두산중공업은 "최근 이산화탄소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발전서비스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발전서비스 분야를 새로운 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비스 BG를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시세 연속성 종목 `제한적`… 적극적 대응보다 조정시 접근ㆍ안철수, 반기문 대선 불출마 예언 적중… 다음은? "문재인과 경합, 자신있다"ㆍ‘한끼줍쇼’ 전소미 집 깜짝 방문…자체 최고시청률 경신ㆍ이동건-지연, 열애 2년 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 탓"ㆍ반기문 대선 불출마로 투자자 비상...거래소 "집중 감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