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승민 딸, 제2의 이방카 될까? "딸 언급 옳지 않아..취직 원한다"

`썰전`에 출연한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가 화제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출연해 대선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김구라는 "그나저나 요즘 총선에서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기도 하잖아요"라며 유승민의 딸 유담씨를 언급했다.이에 유승민 의원은 "별로 옳지 않다"며 딸 유담 씨와 관련된 언급을 부담스러워했다.그러나 전원책 변호사는 "트럼프 당선에 이방카가 일등 공신이다. 왜 남의 강점을 덮으려고 그러냐"고 말했고, 유승민 의원은 "대선 출마선언까지 하면서 가족들은 인사를 해야겠다 싶어 불렀는데 딸을 선거에 계속 이용하고 싶지는 않다. 본인도 부담스러워한다"고 난색을 표했다.김구라가 "따님의 장래희망이 뭐냐"고 묻자 유승민은 "전공은 법대지만 법조계로 갈 것 같지는 않고 취직을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유시민, 유승민 딸 유담 언급에 난색 “자꾸 비교하니까..”ㆍ예정화, 마동석과 맛집 데이트 즐겨… "입맛 비슷"ㆍ‘해피투게더’ 박수홍 괴롭히던 군대 선임 누구? “연예계에서 잘나가”ㆍ`썰전` 유승민, 전원책과 대립각… "내가 무슨 좌파?" 황당ㆍ이동건-지연 결별.. 지연, 팬 위로에 "나 괜찮아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