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한 동남아시아로 ‘현장 학습’을 떠난 운 좋은 직장인들이 있다. CJ E&M 영화사업 부문 소속 직원들로 이뤄진 ‘동남아상륙작전팀’은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3개국으로 ‘글로벌 인사이트 트립’을 다녀왔다. 임직원들이 글로벌 문화 콘텐츠 시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방송국인 RTV, 인도네시아 최대 영화 제작사 MVP 등을 찾아 현지 시장에 대해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