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주식이다] 뉴욕증시 3대 지수 급등…3거래일째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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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일 ‘획기적인’ 감세 정책을 밝힌 이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42.79포인트(0.7%) 급등한 20,412.1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0.53% 상승한 2328.25로 마감하며 다우지수와 함께 전날 작성한 사상 최고치를 나란히 돌파했다. S&P500지수를 구성하는 기업들의 시가총액 합계도 처음으로 20조달러를 넘어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52% 오른 5763.96으로 마감해 신기록 대열에 합류했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42.79포인트(0.7%) 급등한 20,412.1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0.53% 상승한 2328.25로 마감하며 다우지수와 함께 전날 작성한 사상 최고치를 나란히 돌파했다. S&P500지수를 구성하는 기업들의 시가총액 합계도 처음으로 20조달러를 넘어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52% 오른 5763.96으로 마감해 신기록 대열에 합류했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