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보해양조 사외이사 선임..네티즌 "정치 안하려는 벽치는 듯.."

유시민 작가가 보해양조 사외이사에 선임돼 화제가 되고 있다.보해양조 측은 2일 유시민 작가를 사외 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으며, 오는 24일 전남 목포에 위치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유 작가를 사외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보해양조는 1950년 창립된 술 제조 업체로, 잎새주·매취순·보해 복분자 등을 만들었다.‘보해 복분자주’는 200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2007년 한·중 정상회담 및 남북정삼회담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으며, ‘매취순 10년’은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당시 영부인 특별오찬에서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다한편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이 유 작가의 행보를 안타까워하고 있다. hyun****는 “총리 해야지 어디가요 유시민님”이라고 말했으며, lynn****는 “정치 안하려고 벽치는 거다. 정권 바뀌면 부를까봐. 핑계거리 만들려고”라고 말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아내 나체 보세요”...아내 사진 SNS 올린 황당 남편, 도대체 왜?ㆍ유시민 보해양조 사외이사 내정, 3일 거래폭주 ‘주가 20% 급등’ㆍ여자화장실서 `입 맞추고 가슴 만지고` 튄 남자ㆍ명성황후 실제 모습?…118년 전 미국 신문에 삽화 공개ㆍ‘자기야 백년손님’ 김세헌 아내 공개, 역대급 미모 ‘깜짝’…시청률도 ‘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