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글로벌 트렌드 반영한 증권대차 시스템 구축"
입력
수정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국내외 금융기관과 네트워크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효율적인 증권대차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사장은 오늘(8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2017 제14차 아시아증권대차협의회(PASLA) 정기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한국 대차시장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의 역할’이란 주제의 환영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아시아증권대차협의회(PASLA)는 지난 1995년 아시아 증권대차 참가기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현재 61개 기관이 가입했고, 매년 3월경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정기 컨퍼런스를 엽니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과 증권대차거래기관 임원 및 실무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한국 증권대차시장 및 아시아 증권대차시장의 발전방향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을 점검하고 논의했습니다.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향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증권대차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아시아 증권대차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동전 915개 꿀꺽 바다거북… 7시간 수술해 5kg 분량 동전 수거ㆍ악어에 물린 미국 골퍼, 퍼터로 `악어 퇴치`ㆍ"딸 안아보고 싶어요"…양손 되찾은 `나무인간` 방글라데시 남성ㆍ日·佛연구팀,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