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김포 테라하우스, 아파트 속 전원주택 '테라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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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전문회사 나라씨앤디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장기지구 B-9블록에서 ‘김포 테라하우스’ 잔여 물량을 특별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8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1층과 4층 가구는 분양을 모두 마쳤고 2~3층 일부 테라스 가구만 남은 상태다. 공사가 완료돼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아파트 단지가 제공하는 관리·보안상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쾌적함을 모두 제공하는 테라스하우스다. 미니화원을 꾸미거나 티테이블을 두고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이 전 세대에 도입된다. 2~3층 가구에 테라스로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은 8㎡ 정도다. 단지 앞으로 단독주택 용지, 뒤로는 솔내공원이 펼쳐져 있어 개방감이 우수하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 간 거리를 14~15m로 여유있게 배치했고 파티룸, 회의실, 탁구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내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장기역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서 3축 R&D도로 등이 잇달아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로의 이동은 더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2층 2억8500만원, 3층은 2억9000만원 수준으로 발코니 확장비용이 포함됐다.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김포는 아파트 위주로 공급 물량이 많았기 때문에 연립주택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계약 현황을 보면 기존 아파트에 식상함을 느낀 젊은 층부터 전원생활의 쾌적함을 원하는 노년층까지 매수 연령대가 고르게 분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 사무실은 현장(장기동 1761)에 마련됐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8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1층과 4층 가구는 분양을 모두 마쳤고 2~3층 일부 테라스 가구만 남은 상태다. 공사가 완료돼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아파트 단지가 제공하는 관리·보안상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쾌적함을 모두 제공하는 테라스하우스다. 미니화원을 꾸미거나 티테이블을 두고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이 전 세대에 도입된다. 2~3층 가구에 테라스로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은 8㎡ 정도다. 단지 앞으로 단독주택 용지, 뒤로는 솔내공원이 펼쳐져 있어 개방감이 우수하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 간 거리를 14~15m로 여유있게 배치했고 파티룸, 회의실, 탁구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내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장기역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서 3축 R&D도로 등이 잇달아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로의 이동은 더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2층 2억8500만원, 3층은 2억9000만원 수준으로 발코니 확장비용이 포함됐다.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김포는 아파트 위주로 공급 물량이 많았기 때문에 연립주택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계약 현황을 보면 기존 아파트에 식상함을 느낀 젊은 층부터 전원생활의 쾌적함을 원하는 노년층까지 매수 연령대가 고르게 분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 사무실은 현장(장기동 1761)에 마련됐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