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상권 맞춤형 슈퍼로 고객에게 어필

대형슈퍼마켓 부문

롯데슈퍼는 2001년 첫선을 보인 이후 국내 슈퍼마켓 유통산업을 이끌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위 슈퍼마켓 기업이다.

롯데슈퍼는 급격하게 변하는 국내 소비환경에 대응하며 오프라인슈퍼를 비롯해 온라인슈퍼, 프레시센터, 프리미엄슈퍼마켓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점포와 자체 개발한 가치상품을 통해 여러 계층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슈퍼마켓을 만들어가고 있다.

롯데슈퍼는 고객 요구를 반영한 상권 맞춤형 점포를 적재적소에 열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다. 국내 대표 슈퍼마켓인 ‘롯데슈퍼’를 비롯해 도심형 고급 매장인 ‘마이슈퍼’, 신선 균일가 매장 ‘마켓999’ 등 상권 특색을 반영한 매장을 각각의 브랜드로 구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에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면서도 대중성을 가미해 넓은 소비층을 겨냥한 프리미엄슈퍼마켓인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을 열었다.

갈수록 바빠지는 현대사회를 사는 소비자를 위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마치 슈퍼마켓을 방문한 것처럼 장을 볼 수 있는 온라인몰 ‘롯데E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쇼핑할 수 있는 ‘롯데슈퍼 앱’도 국내 슈퍼마켓으로는 처음 개발했다. 최근에는 주문 후 최대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온라인 전용 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를 가동했다. 1호 센터인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상계, 장안, 송파센터와 경기 용인센터, 인천 신현센터, 지방 최초로 문을 연 광주센터까지 7개 센터가 있다. 롯데슈퍼는 프레시센터를 통해 차세대 유통 환경인 옴니채널 구축에 가장 앞서 있는 유통 기업이다.

롯데슈퍼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픽업하는 ‘스마트픽’을 선보였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렌탈과 제휴해 롯데슈퍼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렌터카와 함께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슈퍼와 롯데렌탈의 스마트픽은 고객 편의 확대는 물론이고 유통과 렌털이 결합된 옴니채널의 구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