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해안 난민선 좌초…"시신 5구 발견, 200명 이상 사망 추정"

아프리카 난민을 태운 고무보트 2대가 리비아 해안에서 좌초해 250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지난 23일(현지시간) 구조작업에 참여한 스페인 자선단체는 PAOA는 "리비아 연안 24㎞ 지점에서 부분적으로 가라앉은 고무보트를 발견했다"며 "보트 주변에서 난민 시신 5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의심의 여지 없이 고무보트에는 난민들로 가득 차 있었을 것"이라며 "보통 고무보트 한 대당 최대 140명 정도가 탈 수 있다"고 전했다.앞서 리비아 해안경비대는 지난 3일(현지시간) 트리폴리 해안에서 좌초된 고무보트에서 115명을 구조한 바 있다.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정다래 실물, SNS와 딴판? 광희 "못 알아봤다"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