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선후보에 홍준표 "국민의 든든한 담벼락 되겠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31일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홍 지사는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54.15%의 지지를 얻어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제쳤다. 홍 지사가 후보 선출직후 당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