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이혼 날마다 하고 싶지만…” 이상해 향해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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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영임 “이혼은 매일 하고 싶지만 가정 지킬 것”국악인 김영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5일 밤 9시 50분 TV조선 에선 국악인 김영임이 시집살이를 했던 지난날과 남편 이상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이 전파를 탔다.방송분에 따르면 열아홉에 소리에 입문해 운명처럼 만난 ‘회심가’로 국악스타 자리에 오른 김영임은 지난 39년간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결혼과 동시에 시집살이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살다보니 벌써 어머니 연세가 95세이고 내가 60대 중반이다”라고 말한다.이어 “제일 힘들었던 것은 남편(이상해)의 태도였다. 남편은 언제나 나보다 시댁 식구들이 먼저였다. 솔직한 이야기로 이혼은 매일 하고 싶다. 이상해씨와 39년 살면서 집을 나간 게 3번 정도 있는 것 같다”라며 “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었던 나 자신과의 약속 때문에 차마 그럴 수 없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한다.한편, 김영임은 올해 데뷔 45주년을 맞아 4월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효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최봉석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