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5월 12일 상장…"상장 이후 최대 5조원 규모 인수합병 나설 것"

넷마블이 오늘(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넷마블은 지난달 2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으며 지난 10일부터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IR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오는 25일~26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시행할 예정이며 공모희망가는 12만1,000원~15만7,000원,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2조513억 원입니다.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공모자금을 비롯해 레버리지 등을 활용하면 최대 5조 원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를 활용해 미국과 일본 지역 회사를 대상으로 인수합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액 1조5,000억 원, 영업이익 2,950억 원, 당기순이익은 2,09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