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 12.4% 추구 삼성전자·애플 ELS 출시

키움증권은 최대 37.2%(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전자와 애플 연계 ELS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제77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애플이다. 추구 수익률은 세전 연 12.4%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37.2%(연 12.4%,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투자기간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키움 제684회 ELS'는 연 5.4%(세전)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와 유로스탁스50지수, HSCEI지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이면 경우 최고 16.2%(연 5.4%,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이번 상품들의 청약 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