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新랜드마크 ‘녹양 스카이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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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녹양역 인근에 최고 59층짜리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섭니다.이 아파트는 토지를 확보한 뒤 조합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녹양역 초역세권에 선보이는 `녹양 스카이59`가 분양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합니다.이 아파트는 최고 59층, 모두 2,581가구가 들어서는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입니다.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합니다.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도 구축됩니다.최근 유행하는 유럽형 스트리트몰 형태로 지어지며 CGV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문화시설 등이 대거 들어설 예정입니다.교통여건도 우수합니다.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1분 거리에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 IC가 붙어있어 서울과 경기도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광역교통 호재도 풍부합니다.GTX-C노선 수혜지로 개통이 완료되면 녹양역에서 강남 삼성동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또 오는 2026년에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히던 동부간선도로가 지하화 돼 자동차로 강남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듭니다.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인 안정성 부분을 해결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큽니다.MSLR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는데 토지를 우선 확보한 후 조합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안정성은 높고 분양가는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대표이사"지역주택사업 리스크는 토지확보이다. 여긴 토지를 100% 확보했다. 분양가도 확정적이다. 투자자들은 안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이라 주변 아파트보다 20~30% 싸다. 입주민들은 나중에 많은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대규모 주거복합단지 `스카이 59`가 의정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홍석천 "최근 이태원 건물주 됐다"…빌딩 내부 최초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기업은행과 `5년 인연` 굿바이 한 진짜 속사정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