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8천억원 규모 용산 유엔사부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용산 유엔사부지를 공급합니다.공원과 녹지, 도로 등 무상 공급면적을 제외한 4만4935㎡로 예정가격은 8031억원에 달하는 복합시설 건축부지입니다.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되며 신청자격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습니다.주요 제한사항을 보면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초과 780세대를 전체 건축물 지상연면적의 40% 이하로 건축 가능합니다.오피스텔은 공동주택을 포함 70% 이하로 건축할 수 있고 오피스·판매시설·호텔 등은 30%를 초과해야 합니다.유엔사부지는 용산공원과 이태원을 연결하며 주변 이태원 관광특구, 대사관 밀집지역 등 글로벌 인적교류의 장소로 독창적인 주거·문화·상업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오는 17일 투자설명회가 열리며 다음달 26일 LH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 신청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신청 당일 개찰과 낙찰자 발표, 30일 계약체결 예정입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